고수율 바스켓 가이드: IMS·VST 교체 후 헤드스페이스 잡기

고수율 바스켓 도징 가이드

고수율 바스켓, 에스프레소 입문하고 이리저리 장비를 찾다보면 자주 보이는 키워드인데요, 큰맘 먹고 IMS나 VST 같은 유명한 바스켓을 샀는데, 정작 커피를 내려보니 예전보다 맛이 없거나 사방으로 물이 튀어서 당황한 적 있으시죠? “장비가 좋아지면 당연히 맛도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조절하기 힘든 추출 속도와 싸우느라 원두만 버리기 일쑤입니다. 분명히 값비싼 도구인데 왜 기존에 쓰던 레시피가 하나도 안 맞는지 … 더 읽기

스프링뱅크 위스키, 왜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가: 캠벨타운 마지막 증류소 이야기

스프링뱅크 위스키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뱅(스프링뱅크 위스키의 애칭) 한 병 구했다”는 말은 단순한 구매 인증을 넘어선 일종의 ‘훈장’처럼 통하곤 해요. 스프링뱅크만큼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증류소도 드물거든요. 화려한 마케팅이나 세련된 병 디자인 대신, 19세기 방식 그대로의 투박함을 고수하는데 왜 사람들은 이 술에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사실 스프링뱅크는 단순히 ‘비싼 술’이라서가 아니라, 그들이 지키고 있는 … 더 읽기

글렌알라키 : 50년의 무명 끝에 찾아온 전성기

발베니나 맥캘란 같은 이름들이 위스키 시장을 꽉 잡고 있을 때, 혜성처럼 등장해서 판을 흔들어버린 증류소가 하나 있어요. 바로 글렌알라키입니다. 사실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이 증류소는 1960년대부터 조용히 위스키를 만들어왔거든요. 다만 그동안은 자기 이름을 내걸지 못하고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의 ‘조연’으로만 살아왔을 뿐이죠. 근데 말이에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한 남자가 이 … 더 읽기

에스프레소 맛 진단: 산미, 떫은 맛 바로잡기

에스프레소 맛 진단 -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와 측정 장비

머신 앞에서 타이머와 저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30초, 36g을 딱 맞췄을 때의 그 쾌감, 커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거예요. 근데 막상 한 입 머금었을 때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시거나 혀 뒷부분이 아릴 정도로 떫으면 정말 허탈하죠. 분명 숫자는 시키는 대로 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답답해서 그라인더만 계속 돌리게 됩니다. 사실 에스프레소는 결국 내가 마시는 … 더 읽기

위스키 보관 온도와 장소: 개봉 후에도 맛을 지키는 체크리스트

장식장에 예쁘게 진열하고 싶은 마음에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위스키를 두었다가 맛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끼는 보틀을 하나둘 모으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바로 어떻게 하면 이 맛을 오래 유지할까 하는 점입니다. 와인처럼 눕혀서 보관해야 하는지, 아니면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초보 독자분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잘못된 상식으로 보관했다가는 고가의 술이 가진 고유의 … 더 읽기

위스키 에어링: 개봉 후 맛이 좋아지는 시점과 망가지는 시점

위스키 에어링 맛 변화 - 개봉된 위스키 병

큰맘 먹고 산 위스키를 처음 땄을 때, 생각보다 알코올이 너무 튀어서 실망한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 달쯤 뒤에 다시 마셔보면 꿀맛처럼 변해있기도 하죠. 반대로 아껴 마시던 술이 어느 순간 물처럼 밍밍해져서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위스키가 병 안에서 숨을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에어링(Airing)’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은 잘 이용하면 술을 더 맛있게 만들지만, 방치하면 … 더 읽기

위스키 물 한방울: 향이 열리는 원리와 실전 비율

위스키 물 추가 효과 - 스포이트로 물 한 방울 떨어뜨리기

도수가 50도, 60도를 넘나드는 위스키를 처음 접하면, 향을 맡기도 전에 코가 찡하고 혀가 얼얼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물을 좀 타볼까?” 싶다가도, 비싼 술이 밍밍해지거나 맛의 균형이 깨질까 봐 겁나서 그냥 참고 마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위스키에서 물은 단순한 희석제가 아니라, 닫혀있던 향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 해결할 내용: 위스키 물 한방울, 희석이 아닌 … 더 읽기

위스키 잔 추천: 글렌캐런 vs 온더락 vs 샷잔, 첫 잔은 이걸로

위스키 잔 추천 - 글랜캐런, 온더락

위스키 잔 추천을 검색하다 보면 글렌캐런이라는 이름이 꼭 나오는데, 막상 왜 그 잔이어야 하는지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생각보다 드물어요. 온더락 잔이나 소주잔이랑 뭐가 달라서 전용 잔에 따라야 하는 건지, 처음엔 그게 잘 납득이 안 되거든요. 실제로 잔의 형태 하나가 향에 미치는 영향이 꽤 커서, 같은 싱글몰트도 글렌캐런과 온더락 잔에 따라 마셔보면 향의 느낌이 눈에 띄게 … 더 읽기